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 <부산-고성>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11개월 동안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주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장점 첫번째는 바로 연비이다.

많은 분들도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궁금해하리라 생각된다.

우리가 익히 잘알고있는 니로 

외관은 못생겼지만 연비가 너무 잘 나와서

인기가 아주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중형급 SUV 소렌토 하이브리드

실제 운행 연비 앞으로 기록하도록 하겠다.

 

우선 재원상

엔진 스펙을 보면

1.6 터보 엔진으로 기본 180마력을 내고

전기모터가 마력으로 환산할 시 60마력 정도 낸다고 한다

합하면 240마력인데 10마력정도 손실이 나서 

합산 마력 230마력을 내고 있다.

 

처음에는 1.6 터보 엔진이라는 수치 때문에

심장병이니 차가 안 나갈 거라고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전혀 차를 운행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말이라 생각된다.

230마력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힘은 충분하고 남아돈다.

한 번도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 없으며

오히려 순간적으로 치고 나갈 때 전기 모터의 도움으로

더 폭발적으로 치고 나가는 것을 느낄 때가 많이 있다.

 

공인연비는

복합 13.2 ~ 15.3 km/L로

다른 여타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르게

도심에서 연비가 14~16 고속연비 12~14로

더 높게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운행을 해보면 확실히 도심에서 달릴 때

연비가 확연히 잘 나오는 것은 맞는 말인 것 같다.

 

연료는 휘발유를 주유하고있다.

 

 

 

지난 주말 

 

고성 병산리에 낚시를 다녀온 트랩상 연비를 보면

부산에서 고성

거리는 91km이고

시속 100km로 크루즈 어댑터로 정속 주행을 했다.

트랩상 연비는 19.3km/L

새벽시간대에 주행했기에 막히는 상황은 크게 없었다.

탑승인원 남자 3명

트렁크에는 3인분의 낚시가방 & 짐들을 가득 실고 있었다.

 

두 번째 사진은

낚시가 끝나고

오후 4시쯤 출발하였다

고성에서 부산으로.

차가 꽤 막히는 상황이었고

80~100 km로 정속 주행하였다.

거리는 93km

트랩 연비는 22.4km/L

 

연비는 도심에 들어와 차가 막힐 때 전기로 운행하면서

더 높게 측정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연비 상황은

앞으로 출퇴근 거리도 시간 날 때마다 기록하여

올리도록 하겠다.

그리도 하이브리드운전하는 방법도 차차 소개하도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