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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쏘렌토 하이브리드 혹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단점 중의 한 가지인

온도와 연비 관계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인 연비를 

4계절 항상 유지할 수 없으니

쏘렌토 하이브리드 단점이라고 말씀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기 배터리를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이니만큼

온도의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은 생활 패턴의 운전방식이라고 해도

겨울과 여름 연비의 차이는 아주 많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제차인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도

일 년 정도 타면서 느낀 점이지만

날씨가 추울 때일수록 연비는 급격하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온도가 떨어지면 전기 배터리 충전속도나

전기배터리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쏘렌토 하이브리드 단점인 온도와 연비

그럼 어느 정도 온도에서 효율이 떨어지는가도 중요하겠지요.

 

운행하면서 이때까지 살펴본 바로서는

차량 전면 외기온도 표시를 봤을 때

15도를 기점으로 연비 차이가 확연하게 차이 나는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사 오기 전

집에서 직장까지 16km 

왕복으로 32km 정도였는데요 (도심 주행)

 

날씨가 따뜻할 때 기준으로

출근할 때는 전체적으로 내리막 구간이라 트립 연비상 20~22km/l

퇴근할 때는 전체적으로 오르막 구간이라 트립 연비상 17~18km/l

정도 나왔었습니다.

 

점차 겨울로 접어들면서

출근할 때는 트립 연비상 16~18km/l

퇴근할 때는 트립 연비상 13~15km/l

정도 나왔었습니다.

 

아주 추운 날씨에서는 주행 시 배터리 충전 속도도 아주 더디고

배터리가 개입하는 상황도 매우 적었습니다.

 

물론 날씨가 추워서 연비에 영향이 온다 하더라도

다른 내연기관보다 연비가 좋은 것은 맞지만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상 온도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다는 부분은

알고 계신다면 좋은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번 주 일요일

부산-통영

연비입니다.

 

 

부산에서 통영으로 갈 때

트립 연비상

16.7km/l

새벽에 운행했고

차량들이 거의 없어서

100km/l로 크루즈 컨트롤로 주행했습니다.

 

통영에서 부산으로 돌아올 때

차가 조금 막히는 상황이었고

트립 연비상

21.6km/l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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